2024 간호조무사 국가고시
기초 간호학 개요 _ 아동간호 수유 돕기 129
1. 모유 수유
B형 간염 보균자 산모도 모유 수유 가능
아기 출생 후 12시간 이내에 B형 간염 면역 글로불린, B형 간염 백신을 동시에 맞기 때문에
모유 수유해도 무방
세계보건기구 : 예방 접종 시행 한 경우 모유 수유 적극 권장
2. 모유란
일정한 질병에 대해 수동 면역을 제공
모유 영양한 영아는 영아기 동안 위장관 장애나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가 덜 발생
난황색의 변 색깔
모유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모체의 항체가 함유되어 있다.
3. 모유의 종류
모유가 분비되는 시기에 따라 '초유'와 '성숙유'로 구분
1) 초유
분만 후 2~3일 동안에만 분비
끈적끈적하고 황색, 성숙유에 비해 색깔이 더 진하고, 비중이 더 무겁다
면역체가 충분
태변의 배설을 돕는다.
비타민 A, 단백질, 무기질이 많다
탄수화물, 지방, 열량은 적다.
2) 성숙유
초유 분비 후 나오는 유즙
백색이나 약간 노르스름한 색을 띠며
단맛이 있다.
우유에 비해 단백질이 적다
3. 모유의 장점
1) 경제적, 쉽게 먹일 수 있고, 항상 일정한 온도 유지
2) 신선하고 위생적, 소독할 필요가 없고 편리
3) 우유에 비해 적절한 양의 비타민 A, 당질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4) 소화가 잘 된다
5) 여러 가지 면역 글로불린 함유로 면역력이 증가, 방어 능력이 있다
6) 전염성 질환에 대한 항체가 있어 위장장애,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질환에 강하다.
7) 뇌하수체에서 옥시토신과 프로락틴(젖분비호르몬)이 분비되어 모체의 배란을 억제, 자연 피임
8) 모체 건강 회복
9) 초유에 함유된 염분은 태변 배설을 돕는다.
10) 모자간의 애착 촉진 (연대감 형성)
11) 자궁 수축이 잘되어 산욕기가 단축, 산후 비만증 억제
4. 모유 수유 금기증
1) 모체 측 원인
심한 세균성 유선염의 고름집(농양)의 배농술 후
급성 간염, 만성질환 (심한 당뇨, 신(장)염, 결핵, 심한 빈혈, 영양장애)
산후기 염증, 정신질환, 패혈증, 산모의 약물 중독 등
2) 아기 측 원인
구개열 (입천장갈림증, 구개 파열), 구순열 (입술갈림증, 토순)
조산아 또는 허약아
구내염 (아구창), 혀의 이상, 모유 알레르기 체질이 있는 아기
5. 유즙 분비를 촉진하는 요소
1) 3개월 이후부터 규칙적으로 수유, 3시간 간격으로 수유를 실시하고 유방을 비워주어야 한다.
2) 열량 섭취량 약 340kcal 증가
3) 질적으로 영양이 풍부한 식사 섭취
4) 유방 마사지
5) 하루 수분 3,000cc 이상 섭취
6. 모유 수유 방법
1) 수유 전 기저귀 교체
2) 모유 수유시 유방을 물로 씻는다
3) 젖꼭지를 아기 입 깊숙이 넣어준다
4) 유방을 바꾸어 가면서 10~20분 동안 충분히 먹인다
5) 수유 후 트림시킨다
6) 수유 끝난 후 유방의 남은 젖은 모두 짜내 비운다
7) 처음에는 3개월까지 1시간 또는 2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먹이고
8) 3개월 이후 부터는 3시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수유를 한다.
7. 모유 수유시 유방의 관리
유방염 (유선염)은 계속 수유를 해야 낫는다
감염된 쪽을 수유해도 괜찮으나 아기가 먹지 않으면
염증이 없는 쪽 유방을 먹이고
염증이 있는 쪽 유방은 젖을 짜내 비운다.
8. 모유 수유시 주의 사항
모유 수유하는 산모가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성 점안약을 점안할 경우
약성분이 전신으로 흡수되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므로
점안약 성분이 전신으로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점안 후 비루관 (코눈물관)을 30~60초 정도 눌러 주어야 한다.
♠ ♠ ♠ 수유 시 비타민 C, D의 첨가 ♠ ♠ ♠
모유에는 비타민 C와 D, 인공영양에는 비타민 C를 초기부터 일찍 첨가하여 수유하는 것이 좋다.
9. 인공 영양
모유를 먹일 수 없는 경우에 이용
완전히 우유만 먹이는 경우
모유의 부족량에 대해 보충해 주는 경우 (동시 혼합 영양)
모유와 우유를 차례로 먹이는 경우 (교차 혼합 영양)
10. 인공영양 수유 방법
1) 수유하기 전 기저귀 교체
2) 물은 100℃ 이상으로 끓인 후 50~60 ℃ 로 식혀서 분유를 탄다
3) 우유병과 젖꼭지는 매회 소독
4) 젖꼭지의 구멍은 너무 크게 뚫지 않는다
5) 팔목 안쪽에 몇 방울 떨어뜨려 너무 뜨겁지 않고 따뜻한 정도
6) 한 번 수유 시 15~20분 정도, 3~4시간 간격으로 하루 6~7회, 규칙적으로.
7) 수유 후 트림
8) 남은 우유는 버린다.
9) 인공영양을 할 때도 아기를 몸에 안고 수유한다
10) 비타민 C 첨가
11) 소독된 우유는 10℃ 이하에서 보관
12) 젖병은 10분 이상 자비 소독
11. 신생아의 인공 수유 순서
보리차 → 포도당 → 우유
12. 인공 수유 시 주의점
우유가 기도로 넘어가 청색증이 나타나거나 토하는 경우
엎드린 자세로 아기의 머리를 낮추어 주거나
머리를 옆으로 돌리거나 (측위)
아이를 거꾸로 들어 우유가 흘러나오게 한다.
보고한다.
♠ ♠ ♠ 처음 먹어 보는 음식을 주는 경우 ♠ ♠ ♠
이유식 시작 시
처음 먹어 보는 음식은 젖을 먹기 전에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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