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치가 나는 시기와 순서 정리
영구치는 유치가 빠진 후 맹출하는 치아로,
유아기와 아동기를 거쳐 점진적으로 자리를 잡음.
치아 맹출 시기는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일정한 순서를 따름.
1. 영구치의 특징
영구치는 유치보다 크고 단단하며,
평생을 사용해야 하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
총 32개(사랑니 포함)이며, 위턱과 아래턱에 각각 16개씩 존재.
2. 연령별 영구치 맹출 시기 및 순서
① 6~7세: 첫 번째 어금니와 앞니
- 제1대구치(큰어금니, 첫 번째 어금니):
- 가장 먼저 나오는 영구치로, '육세구치'라고도 불림.
- 유치가 빠지지 않고 그대로 뒤쪽에 맹출되므로 부모가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음.
- 중절치(앞니 중앙): 아래턱이 먼저 나오고, 이후 위턱이 맹출됨.
② 7~9세: 측절치(옆앞니)와 작은어금니
- 측절치(앞니 옆쪽):
- 중절치(앞니 중앙) 다음으로 맹출됨.
- 아래턱보다 위턱이 먼저 나는 경우가 많음.
- 제1소구치(첫 번째 작은어금니):
- 앞니보다 늦게 나오며, 작은어금니 중 먼저 맹출됨.
③ 9~12세: 송곳니와 두 번째 작은어금니
- 송곳니(견치):
- 위턱이 아래턱보다 늦게 맹출됨.
- 치열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함.
- 제2소구치(두 번째 작은어금니):
- 제1소구치보다 늦게 나오며, 위턱이 아래턱보다 늦게 맹출됨.
④ 11~13세: 두 번째 큰어금니
- 제2대구치(두 번째 큰어금니):
- 유치가 없는 자리에 맹출됨.
- 사랑니(제3대구치)보다 먼저 나오므로 관리가 필요함.
⑤ 17~25세: 사랑니(제3대구치, 지치)
- 제3대구치(사랑니):
- 가장 늦게 나오는 영구치로,
- 일부는 정상적으로 맹출되지 않고 매복되거나 비스듬히 나는 경우가 많음.
- 턱의 크기에 따라 아예 나지 않는 경우도 있음.
3. 영구치 맹출 시 주의사항
- 유치가 너무 늦게 빠지거나, 영구치가 제때 나지 않으면 치과 검진이 필요함.
- 육세구치는 유치 없이 바로 나오므로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 도포나 치면열구전색(실란트) 시술이 권장됨.
- 사랑니는 염증이나 부정교합을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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